50대 아줌마가 설명서 보고 유튜브 보면서 조심조심 조립하였는데 왠지 짱짱하고 예뻐 보입니다. 배터리 충전해서 끼우고 난생 처음 예초기라는 것을 쓰는데, 높이 자란 잔디가 잘려지는 것을 보니 신기하고 감탄스럽고.. 하지만 3kg이 넘어서 그런지 힘이 꽤 들고, 오른 엄지로 버튼을 뒤로 밀면서 네손가락으로 악세레바를 잡는데 조금 있으니 손가락들에 진동이 마구 느껴져서 껐다가 좀 쉬었다 했습니다. 이런 진동 느낌이 정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부드러운 풀들은 잘 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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